北, 세계여자권투선수권 우승자 환영연

북한 내각이 제4차 세계여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위해 환영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곽범기 내각 부총리와 권투협회 위원장인 림경만 무역상, 정인철 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자권투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리정향(48㎏급), 윤금주(57㎏) 선수를 환영하는 연회를 마련했다.

곽 부총리는 “세계여자권투계를 또다시 뒤흔들어 놓은 우리 선수들의 승리는 선군 기치 따라 강성대국 건설을 다그쳐 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적 힘을 안겨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체육인들은 공화국기를 계속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정향 선수는 답사에서 “오늘의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앞으로도 훈련하고 또 훈련하여 선군조선의 체육인으로서의 영예를 계속 떨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곽 부총리와 림 무역상 등은 28일 공항으로 직접 마중을 나가 선수단의 선전을 치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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