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전매체, 김정일 생일 맞아 ‘통일강성대국’ 주장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6일 김정일의 생일 69돌을 맞아 ‘위대한 선군 태양을 모신 영광을 안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고 “통일 강성대국을 이룩하자”고 주장했다.


매체는 “북과 남 해외에서 조국통일이 운동을 과감히 벌려나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김정일 장군님의 탄생일을 가장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김정일의 선군정치 전과정을 소개했다.


매체는 특히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 유경수 제105호 탱크 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부터 성스런 선군 혁명영도의 첫 자욱을 찍었다”며 6.25전쟁 당시 서울 침공 선두에 섰던 탱크부대에 대한 김정일의 각별한 관심을 상기했다. 


이어 “오늘 우리 민족 앞에는(중략)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다”며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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