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박 고장···자정께 군산항 입항할 듯

남측이 지원하는 비료 수송을 위해 22일 오후 전북 군산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던 원산 2호(3천t급)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현재 해상에서 수리 중이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9시께 입항할 예정이었던 원산 2호는 빠르면 자정께나 군산 5부두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경찰서는 “북방한계선을 통과해 우리측 해군의 안내를 받아 군산항으로 오던 원산 2호가 오후 3시께 군산 어청도 앞 26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켰으나 아직까지 수리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여명의 북한 선원을 태운 원산 2호는 수리가 끝나는 대로 속력 10-15노트로 어청도를 거쳐 군산항에 입항할 예정인데 현재 위치에서 군산항까지는 6-7시간이 소요된다.

원산 2호는 내일부터 비료를 선적하며 오는 25일 북한으로 떠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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