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석탄·철 생산 획기적 증대”

북한이 올해 신년 공동사설에서 인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규정한 석탄.금속 공업 부문에서 새로운 생산적 앙양(증대)이 일어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 인민은 석탄을 ‘검은 금’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조선의 손꼽히는 석탄생산 기업체로 꼽히는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평안남도), 구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평안북도),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평양시) 등에서 연초부터 석탄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책제철연합기업소,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등 북한의 대표적 철 생산기지에서도 신년 공동사설에서 언급한 주체적인 철생산방법 등을 적극 받아들여 선철과 강철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체적인 철생산방법’은 철광석 소비를 훨씬 낮추면서도 갈탄과 중유, 전기를 쓰지 않고 철을 생산하는 방법을 일컫는 것으로 이렇게 생산된 철을 북한에서는 ‘주체철’이라고 부르고 있다.

신문은 “강철공업 발전은 그 나라의 공업화 수준과 경제적 위력을 평가하는 척도”라고 규정하고 “전국적으로 기관.기업소, 동.인민반 주민들도 파철수집 운동에 떨쳐 나서는 등 강철 공업에 대한 전국적인 지원도 활발하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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