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서흥군 ‘수유나무림 모범군’

북한 황해북도 서흥군이 수유나무림 조성 모범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최근 서흥군 수유나무림사업소에 “우량 수유나무 접가지를 생산해 전국에 보내주고 수유나무 조성 경험을 다른 시.군에 전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전했다.

이 같은 지시에 따라 이 사업소에서는 군의 수 백여 정보에 수유나무를 심고 최근 십여t의 씨앗, 수십여만 그루의 나무모, 수백만개의 우량종 접가지를 전국의 양묘장과 군부대 및 협동농장에 보냈다.

중앙통신은 “수유나무는 산초과에 속하는 나무로 모를 키워 5년이 되면 열매가 달려 70여년간 수확할 수 있다”며 “수유나무기름은 식용으로 이용하고 고지혈증, 피부보호제, 기관지 천식에 특효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 통신은 “수유나무가 고급비누와 뼁끼를 비롯한 칠감원료로 널리 이용되며 세공재료, 농기구재료로도 좋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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