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서해수산 부문 성과 선전…”처음보는 물고기대풍”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서해지구 수산부문에서 최근 “처음보는 물고기대풍 성과를 가져왔다”며 서해수산 부문의 성과를 전했다.


신문은 이날 ‘당정책결사관철투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화선지휘관이 되자’는 기사를 통해 “몽금포 중심어장에서 수산부문 일꾼들이 수산정책의 정당성을 현실로 증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오랫동안 시원스러운 실적을 내지 못하던 수산부문이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게 된 비결은 일꾼들의 일본새(자세와 입장) 변화”라면서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을수록 현실을 보는 눈은 흐려지고 책상주의 싹이 자란다”고 지적했다.


또한 “책상주의자라는 말은 패배주의자라는 말과 자그마한 차이도 없다”면서 “우는소리로 조건타발 앞세우는 구태의연한 일본새와는 단호히 결별하고 모두가 배낭을 지고 현실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실은 훌륭한 학교이고 대중은 선생이다”면서 “수산부문 일꾼들은 현실속에 들어가 배수리정비, 어구수리 등 연유보장 집행계획을 치밀하게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꾼들은 사무실을 바다로 옮겨 고기배들을 가동시킬 수 있는 연유보장과 해결책을 모색하여 물고기잡이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면서 “연유나 식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로공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방법론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문은 고깃배와 운반선을 자체로 만들어 몽금포 중심어장에서 물고기잡이 성과를 이룩한 평안남도 문덕군 수산사업소와 집중과 분산적인 어로방법을 고깃배들의 협동으로 생산실적을 올리고 있는 각지 도 협동수산경리위원회 수산협동조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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