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생태전문가 방일 거부당해

북한 생태 전문가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철새보호 심포지엄에 참가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5일 “조선(북한)의 전문가들이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철새보호를 위한 심포지엄’에 초청됐지만 일본 당국의 부당한 조치로 인해 입국이 거부됐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조선위원회의 박우일(61) 서기장은 “생물다양성 보호의 측면에서 보아도 일본 정부의 반공화국 적대시 정책은 부당하며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는 7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후 북한 관리의 입국을 거부해왔으며 10월 핵실험 후에는 북한 주민의 입국 자체를 차단하고 있다.

북한은 세계환경기금(GEF),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2003년부터 ’조선 서해연안 생물다양성 관리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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