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 세대 ‘혁명전통 계승’ 강조

북한 노동신문은 5일 ’강성대국’ 건설은 물론 사회주의 고수를 위해 “혁명전통의 계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역사적 뿌리이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논설을 통해 “역사적 경험은 사회주의의 명맥을 고수하고 그 앞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데서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해 나가는 것보다 더 중대한 문제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혁명전통의 빛나는 계승 속에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고 조국과 민족의 끝없는 번영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혁명선열들이 사회주의 위업을 개척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갔고 세대는 바뀌어 졌다”며 “훌륭한 전통이라고 하여 그것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저절로 고수되고 계승된다는 절대적인 담보란 없다”고 말해 새 세대들의 ’혁명정신’ 약화에 대한 우려를 시사했다.

이어 신문은 몇년 내로 주민생활을 향상시키고 ’강성대국’을 달성하기 위해선 “많은 애로와 난관”이 놓여 있다고 시인하고 “그러나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싸워나갈 때 이 세상에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 수 없다”고 말해 경제난 해법을 여전히 주민들의 정신력 고취에서 찾았다.

신문은 “사회주의 운명, 전도와 관련되어 있는 혁명전통을 굳건히 계승하는 문제는 대를 이어 위대한 영도자를 모실 때에만 빛나게 해결될 수 있다”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도력’을 찬양하고, 주민들에게 “숨을 쉬어도 영도자의 사상으로 숨을 쉬고, 말을 하여도 영도자의 뜻대로 말하며, 걸음을 걸어도 영도자의 의지대로 걸을 것”을 요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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