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해 첫날부터 경제 ‘대고조’ 부각

북한이 지난해 연말 경제분야에서 50년대의 천리마운동을 상기하며 ‘새로운 혁명적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대중선동을 시작한 가운데, 새해 첫날 북한의 주요 기업소와 발전소 등에서 대규모 발파와 증산 투쟁이 벌어졌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2일 전했다.

방송은 북한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황해북도 곡창지인 미루벌 관개수로, 북한 최대의 철광산인 함경북도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등에서 “강선 노동계급의 전투적 호소가 담긴 편지와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 공동사설을 받아”안아 생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는 “증산의 열풍”을 일으켜 “새해 첫날 전력생산계획이 110%로 수행”됐으며, 무산광산연합기업소는 “15만 산(㎥) 대발파를 진행”해 “드넓은 조광구역이 형성되고 철 정광(精鑛.1차 잡성분을 제거한 광물) 생산의 돌파구가 열리게 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방송은 또 미루벌 관개수로 공사에서 1일 3만 산(㎥) 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돼 “큰 (공사)대상인 저수지 공사를 다그칠 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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