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해 재활용 사업 주력키로

북한은 새해 환경 정책으로 ’주민 건강’과 ’경제적 실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재활용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고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김경진 부상이 밝혔다.

김 부상은 3일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환경보호 사업 계획에 관한 질문에 “재자원화(재활용)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 환경문제의 해결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경제적인 실리를 보장하는 데도 적극 기여하도록 하려고 한다”며 “공화국 창건 60돌을 맞는 올해를 높은 사업 성과로 뜻깊에 장식함으로써 국토 환경 분야에서도 ’전환적인 해’로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환경 보호사업은 단순히 나무나 심고 강하천이나 정리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사업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토환경 보호사업에서 기본은 산림 조성을 잘하는 것”이라며 “봄철과 가을철 국토관리 총동원 기간에는 전 군중적인 운동으로 산과 강, 거리와 마을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더 많이 심고 단순림과 혼성림을 잘 조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부상은 지난해 8월 폭우 피해와 관련, “수해복구 사업이 전 군중적으로 추진”돼 도로 400여㎞, 둑 200여㎞, 다리 2천여㎞ 등이 원상복구되거나 신축됐다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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