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로운 식물 20여 종 발견

북한은 최근 생물자원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 새로운 식물 20여 종을 찾아냈다고 월간 화보 ’조선’ 6월호가 보도했다.

4일 북한 웹사이트 내나라에 게재된 조선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북한 전역에 대한 조사를 벌이면서도 북부와 중부, 남부에서 동식물의 종들을 대표할 수 있는 백두산, 금강산, 구월산, 묘향산을 중점지역으로 설정, 집중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에는 국가과학원 생물분원 산하의 동물학연구소와 식물학연구소, 생물다양성 및 생태기술센터의 유능한 과학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식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식물의 종수들을 재확증하고 식물군락 유형구분사업을 진행하였는데 식물을 채집하고 석엽표본을 만들면서 새로운 식물들을 찾아내는데 주력한 결과 괴쑥, 재빛분취, 잔실쑥 등 20여 종을 찾아냈다.

또 유관속 식물 3천300여 종과 비유관속 식물 6천 종을 분류 체계화했으며 10만 점의 식물을 표본화했다.
동물학연구소 과학자들도 험한 산지를 오르내리면서 동물자원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9천970여 종의 동물이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확증했다.

한편 과학자들은 금강산, 구월산, 묘향산 지역에서 생물다양성에 대한 조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현재 백두산지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조선은 밝혔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