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상반기 전력 작년比 20% 증산”

북한이 올해 상반기 전력을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증산했다고 북한의 대내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이 30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종합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배 이상으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특히 수력발전소들에서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수력발전소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수력구조물 보수와 물 관리에 큰 힘을 넣어 저수지의 물을 합리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 하고 있다”고 방송은 말하고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 부전강발전소, 강계청년발전소 등을 예시했다.

방송은 그러나 상반기에 생산한 전력의 총량 등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