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산불 예방 캠페인

북한 조선중앙TV는 21일 건조한 봄철에는 산불이 일어나기 쉽다면서 산불을 철저히 예방, 산림자원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중앙TV는 조선자연보호연맹의 안덕수 연구원을 출연시켜 봄철에는 비의 양이 연중 강수량의 15∼18% 수준밖에 안돼 건조한 데다 가랑잎이 말라 불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산불이 한번 일어나면 수십년 동안 애써 키운 산림자원을 순식간에 잃어 버릴 수 있다”고 산불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TV는 이어 3∼5월이 산불방지기간이라고 밝힌 후 이 기간의 산불이 한해 발생하는 산불의 절반 이상이며 피해면적도 크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무질서하게 불을 피우지 말고 △산과 그 주변에서 불놀이 및 담배를 피우지 말며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산불막이선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또 “모든 기관ㆍ기업소에서 담당구역에 대한 산불감시와 순찰사업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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