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산불예방·교통사고 주의 당부

“산불 주의, 교통사고 조심을..”

북한이 5월 ’사고방지 대책월간(月間)’을 맞아 산불예방과 교통사고, 익사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10일 “우선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조건에서 산불을 미리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때문에 누구든지 산에 들어가려고 할 때는 담배와 성냥, 라이터 등을 가지고 가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불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지대들에서는 산불 막이 선과 산불 막이 띠를 규정대로 설치하고 산불 막이 체계를 철저히 세울 것”을 요구했다.

방송은 이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교통사고를 미리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며 “모든 주민들은 걸음길(인도) 이용질서를 철저히 지키며, 동 인민반과 각급 교육기관들에서는 주민과 학생들 속에서 교통질서를 바로 지키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운전수들은 철저히 교통안전 규정의 요구대로 차를 운전해서 인명피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송은 또 “물에 빠지는 사고를 막기 위한 사업을 잘해야 한다”며 “위험계소들에서 학생들이 절대로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하며 지정된 곳에서만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소학교(초등학교)와 중학교(중.고등학교)에서는 수영장과 물놀이터에 대한 이용질서를 바로 세워 학생과 어린이들 속에서 물에 빠지는 사고를 철저히 없애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TV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사고방지 대책월간에 해야 할 과업들을 잘 알고 조직정치 사업을 짜고들어(수립해) 국가와 인민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자연부원을 철저히 보호해서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5월과 11월을 사고방지대책 월간으로 설정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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