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흘간 300mm 이상 폭우…홍수 발생 경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 황해남도 일부 지역에서 사흘간 363mm의 비가 내리는 등 폭우가 계속되고 있어 홍수피해가 예상된다.


16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15일 오후 6시까지 황해남도 태탄군 363㎜, 북창군 338㎜, 서흥군 329㎜, 신평군 319㎜, 법동군 315㎜, 고원군 303㎜, 수동노동자구 300㎜ 등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조선중앙방송은  “조선 각지에서 12∼15일 내린 무더기비로 피해가 났다”며 “1만5천여 정보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그중 1만 정보는 완전히 물에 잠겼다”고 피해상황을 전했다.


기상청은 17일, 19일 자정까지 황해도와 함경남도 지방에서 많게는 150mm가 내릴 것이라며 임진강과 북한강의 홍수 가능성에 대비해달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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