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회주의 운명공동체” 강조

북한 노동신문은 28일 “사회주의의 운명은 바로 나 자신의 운명”이라며 주민 모두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운명공동체임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사회주의 내 조국은 영원한 삶의 요람’이라는 정론을 통해 “조국이 진정한 행복의 요람, 인민 대중의 삶과 운명의 영원한 보금자리가 되려면 반드시 사회주의여야 한다”면서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확신은 그 뿌리를 자기 수령, 자기 영도자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뢰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내가 이번에 내 나라, 내 조국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내 나라는 조선을 의미하는 것이고, 내 조국은 사회주의를 의미한다”는 김 위원장의 말과 함께 “제국주의 원수들은 고난과 시련이 겹 쌓이면 우리가 사회주의를 버리고 남의 집 처마 밑으로 흩어져 가기를 바랐지만 누가 과연 이처럼 소중한 보금자리, 고마운 삶의 품을 버릴 수 있으랴”라고 반문했다.

또 김일성 주석 사후를 “참으로 엄혹한 사회주의 검증의 10년..우리 공화국을 향해 제국주의 반동세력들이 고립과 압살의 포문을 일시에 열고 달려들었던 준엄한 시각”으로 표현하면서 “선군(先軍)의 보검이 있어 사회주의는 칼을 물고 달려드는 제국주의를 영원히 제압하고 타승할 수 있는 불패의 힘, 백승의 넋을 지니게 됐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사회주의 사회의 주인은 바로 우리이며 나 자신”이라며 “몸과 마음 다 바쳐 사회주의 조국 길을 받들자”고 독려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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