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이트, 8개국어로 서비스

북한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내나라’(www.kcckp.net)가 개편을 통해 새롭게 변신했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그동안 ’조선어’와 영어만 사용하던 것을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8개 국어로 확대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또 사이트 메인화면에 등장한 광고배너도 눈에 띈다.

평화자동차가 북한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휘파람’의 사진이 담긴 광고배너가 우측 하단에 자리잡고 있어 실리를 지향하는 북한의 변화를 인터넷 속에서까지 읽을 수 있다.

광고배너 위에는 ’어디로 가시렵니까’ 코너를 신설해 백두산, 묘향산 등 북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코너 중 하나는 ’주제로 보는 내나라 소식’으로 과학, 역사유적, 천연기념물과 관련한 북한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나라’ 사이트는 좌측 하단부에 ’내나라 민요곡집’과 ’인기문예도서들’이라는 배너를 걸어 관련 사이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내나라’에서는 뉴스, 전자우편(e-메일), 전자상점(인터넷 쇼핑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기화면 게시글 등을 제외하고는 회원으로 가입해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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