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상혁명 거듭 강조…”사상 병들면 혁명 곡절겪어”

북한은 30일 “사상이 병들면 사회주의 혁명이 곡절을 겪는다”며 또다시 사상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북한 내 자본주의 문화 유입으로 주민들 사이에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자’라는 사설을 통해 “혁명의 난국을 헤쳐나가자면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수령의 혁명위업은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전진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혁명전통을 홀시하고 외면하면 사람들의 사상이 병들고 혁명이 곡절을 겪게 되어 수령의 위업이 중도반단(中途半斷) 되는 것이 사회주의 운동 역사가 주는 피의 교훈”이라며 “적들의 공격화살은 반동적인 사상문화적 침투와 심리모략전으로 우리의 혁명정신을 흐리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혁명대오에는 착취와 압박도 받아 보지 못하고 총포탄소리도 체험해 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주력을 이루고 있다”면서 “혁명의 1세들이 몇명 남지 않은 지금 혁명전통교양 강화는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을 똑똑히 알려주어 새 세대들이 사회주의와 운명을 같이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사상공세를 강도 높히 벌려 무슨 문제든지 자기의 힘과 지혜로 풀어나가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온사회에 넘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당사상일군들은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혁명전통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면서”‘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 식으로!’라는 구호대로 항일유격대배낭을 메고 새 세대들에 대한 교양을 정상적으로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상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실천과 결부하여 모란봉악단처럼 혁명전통의 불바람을 이르켜야 한다”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 세대들에 대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 때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