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상문화 침투 날로 노골화”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외부로부터 사상.문화 침투 공세가 격화되고 있다며 경각심을 높였다.

23일 민주조선 최근호(12.17)는 문화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문화정서 생활을 잘 하는 것이야말로 반동적인 자본주의 사회에 비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것과 하나로 잇닿아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 사상.문화 침투책동을 격파.분쇄하는 투쟁”을 강조한 뒤 “부르주아 생활 풍조가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영역에 끼어들게 되면 사회주의 사회 자체를 변질, 부패시킨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 우리 나라에 대한 제국주의자와 반동들의 사상.문화적 침투책동이 날로 노골화되고 있다”며 “우리가 혁명적 문화정서 생활 기풍을 철저히 확립해 나가는 것은 적들의 집요하고 교활한 사상.문화 침투에 혁명적인 공세로 대처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어디서나 혁명적이며 낭만적인 문화정서 생활을 활짝 꽃피우게 되면 적들의 반동적인 생활양식은 절대 발붙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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