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상교양사업 개선 촉구…北주민 사상변화 조짐?

북한의 노동신문은 8일 정치사상 진지의 강화을 이른바 ‘우리식 사회주의’ 발전의 선결 조건으로 지적하고 사상교양의 형식과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우리식 사회주의 정치사상 진지를 강화하기 위한 과업’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참신하게 벌여 나가는 것은 우리식 사회주의 정치사상 진지를 더욱 철옹성같이 다지기 위한 근본 담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주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참신하게 벌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북한은 지난 1일 발표한 신년 공동사설에서 “사상사업의 순차와 공정에 맞게 혁명적 수령관을 세우기 위한 학습에 우선 관심을 돌리고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구태의연한 사상교양사업에서 탈피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논설은 “영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천만 군민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는 것은 우리식 사회주의 정치사상 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선차적 요구”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영도자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줄 아는 도덕의리적 단합으로 가장 공고한 단결”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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