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철금속·석탄 등 지하자원 탐사 총력

북한 내각 채취공업성 산하 국가자원개발지도국이 주요 수출품인 유색금속(비철금속)과 석탄 등 지하자원 개발을 위한 탐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국가자원개발지도국 소속 일군(간부)과 각지 탐사대원들이 최근 새로운 유색금속 매장지와 탄광, 광산개발 후보지를 확보하기 위한 집중적인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선진적인 탐사방법을 적극 연구.도입하고 신형 탐사설비들을 제작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평안남도에서는 물리탐사와 지표지질조사, 시추탐사 등을 진행해 방대한 양의 석탄 매장지를 찾아냈고, 황해남도에서는 광산 개발을 위한 세부탐사를 통해 매장량 검증사업에서 성과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해안 지역에서는 유리생산에 필요한 부원료 원천지들을 찾아내 유리생산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에 출연한 김철수 국가자원개발지도국 부국장은 “우리 국에서는 경제강국 건설의 먼 앞날을 내다보며 주요 탐사지구들에 탐사수단과 역량을 집중시키면서 탐사사업을 통이 크게 벌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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