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불)법 입국한 미국인 1명 억류 중”

조선중앙통신은 28일 “25일 조중국경지역을 통해 비법 입북한 미국인 1명이 억류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28분 경 이같은 내용을 전한 통신은 “현재 해당기관에서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입북 목적, 인적사항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최근 미국인 억류는 지난해 3월 북중 국경지역을 취재하던 미 커런트TV 기자인 유나 리와 로라 링 양이 억류된 적이 있었고, 지난달 25일에는 북한인권운동가 로버트 박(한국명 박동훈)이 두만강을 건너 무단 입북한 경우가 있었다.


박 씨는 현재 북한에 억류.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두 여기자는 북한 형법 ‘반민족범죄’와 ‘비법국경출입죄’로 12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지만 빌 클린턴 미 전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석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