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듬·탈모방지 천연성분 린스 개발

북한의 평양화장품공장이 비듬 치료에 효과가 있는 천연 성분 린스를 개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0일 소개했다.

’치료용 영양린스’에는 천연식물 추출물이 들어있어 두피의 비듬과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탈모도 방지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정백종합진료소 김성심(30) 의사는 “제품을 사용한 지 3회 후부터 비듬과 가려움 증세가 없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으며 탈모증으로 고민하던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김성우(24) 학생은 “탈모현상이 점차 감소됐고 나중에는 정상상태를 유지했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삼 추출물을 넣은 ’영양 미백 마사지 크림’도 개발돼 여성 이용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이 제품은 피부에 묻은 먼지와 때, 색조 화장품 등을 남김없이 지워주며 잔주름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1957년 설립된 평양화장품공장은 신의주화장품공장과 함께 북한의 대표적인 화장품 생산공장이며, 대표 브랜드로는 ’은하수’ 등이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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