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동맹의 날’ 남남협조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일 ’비동맹의 날’을 맞아 비동맹국가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독단과 전횡, 일방주의”에 맞서 연대와 남남(南南)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동맹의 날은 1981년 2월 인도에서 열린 비동맹 외상회의에서 결정한 기념일이다.

노동신문은 ’쁠럭불가담(비동맹)운동의 강화 발전은 시대의 요구’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이 쁠럭불가담운동을 분열 와해시키는 것으로써 운동을 심히 약화시키거나 그 존재 자체를 없애버리려고 더욱 더 음흉하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또 “국제문제 취급에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자주성과 공정성, 정의를 대변하여 목소리를 합쳐야 하며 자기들의 숭고한 이념과 목적실현을 위한 데로 시대의 방향타를 움직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쁠럭불가담운동의 권위있는 성원국”으로서 이 운동을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은 1975년 8월25일 비동맹회의(NAM)에 가입한 뒤 해마다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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