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동맹운동 창설기념일 맞아 협력 강조

북한 노동신문은 1일 비동맹운동 창설 기념일을 맞아 비동맹국 간 긴밀한 경제협력과 정치적 단결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쁠럭불가담운동(비동맹운동)의 이념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쁠럭불가담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긴밀히 협조하는 것은 이 운동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새 사회 건설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고 말했다.

신문은 특히 “쁠럭불가담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 압력과 착취, 약탈에서 벗어나 자주적 발전, 사회경제적 진보를 이룩하는 유일한 길은 집단적 자력갱생에 기초한 남남협조에 있다”면서 “현시기 가장 중요한 투쟁과업은 반테러의 구실 밑에 감행되는 미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숴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반제 자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쁠럭불가담 나라들이 들고나가야 할 것은 단결의 기치”라며 “자주성 존중에 기초한 단결이야말로 쁠럭불가담운동을 계속 전진시키고 반제자주의 이념을 끝까지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근본 담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지난 기간 우리 나라는 쁠럭불가담 운동의 이념과 원칙에 충실했으며 이 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비동맹운동은 1961년 9월 유고 베오그라드에서 제1차 비동맹 정상회의 개최로 창설됐으며 북한은 1975년 8월 정회원국으로 가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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