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북핵실험 日학자들에게 시사

북한 외무성 싱크탱크인 군축평화연구소 박현재 부소장이 이달초 방북한 일본의 한반도연구자들에게 북핵실험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9일 보도했다.

요시다 야스히코(吉田康彦) 오사카(大阪)대학 교수 등은 의약품 등 대북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북한을 방문했으며 3일 박 부소장과 만났다.

요시다 교수가 “플루토늄에 의한 핵무기 개발을 한다면 핵실험이 필요한가”라고 묻자 박 부소장은 “(핵무기를) 군이 만들었다고 했으면 만든 것이다”라고 말을 잘랐다.

그러나 간담회가 끝난 뒤 박 부소장은 통역을 거쳐 “(플루토늄에 의한 핵무기 개발에) 핵실험은 불가피하다”며 “곧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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