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북·중 상호이해 한층 두터워져”

북한 노동신문은 2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1.10-18)을 계기로 양국 친선과 상호 이해가 더욱 강화됐다고 평했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전통적인 조(북).중친선을 가일층 발전시킨 역사적 사변’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정일 동지의 이번 중국 방문은 두 나라 최고영도자 사이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한층 더 두터이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제안과 특별한 관심’에 의해 중국 중부와 남부지방을 참관했다면서 “(이는)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조.중 쌍방은 여러 차례의 6자회담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해 긍정했으며 회담 과정을 계속 공동으로 추진해 조선반도 핵문제의 궁극적인 평화해결에 기여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오늘 광활한 중국 대지에서는 경이적인 발전이 일어나고 있다”며 “중국공산당은 실정에 맞는 새로운 노선과 정책을 제시, 중국의 앞날은 더욱 밝고 창창하다”고 중국정부의 경제발전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문은 거듭 “김정일 동지의 중국 방문은 풍파 사나운 현 세기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두 나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고 진실하고 동지적인 협조를 발전시키는 데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사변적인 계기”라며 “조.중친선을 보다 생기있고 활력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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