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북·중관계 최전성기”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대안친선유리공장 조업을 지적하면서 북.중관계가 최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동신문은 ’새 세기 조(北).중친선의 상징’ 제목의 논설에서 “대안친선유리공장은 피로 맺어진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세기와 세대를 이어 끊임없이 강화.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과시하는 상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노동신문은 “중국 당과 정부가 무상으로 우리 나라에 현대적인 유리공장을 건설해주기로 결정한 것은 중.조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 건설위업과 생활향상에 기여하려는 숭고한 동지적 우의와 원조의 최고발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존경하는 호금도(胡錦濤)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중국의 새 중앙영도집단이 중.조친선을 고도로 중시하고 그를 공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큰 힘을 넣고있는가를 보여주는 집중적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입장이고 인민의 불변의 지향”이라며 “두 나라 영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두 나라 인민의 염원에 떠받들려 조.중친선의 역사는 더욱 거세차게 흐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안남도 소재 대안친선유리공장은 중국측이 약 3천400억원을 북측에 무상으로 투자해 건설했으며 연간 640만㎡의 산업.주택용 판유리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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