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북대표단 현충원 참배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8.15민족대축전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이 14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참배한 사실을 15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8.15민족대축전 개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행사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뒤 “이날 우리 당국 대표단과 민간 대표단의 일부 성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돌아보았다”고 말했다.

방송은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7천만 겨레의 통일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이 14일 서울에서 개막됐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축전 개막에 앞서 열린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채화한 성화 합화식과 통일대행진도 자세히 전했다.

이어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북.남.해외공동행사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경호.백낙청.곽동의.문동환 공동위원장 등을 거론한 뒤 “북남 당국 대표단장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김기남 부위원장과 남조선 통일부 정동영 장관이 주석단에 나왔다”고 말했다.

방송은 개막식에 이어 통일축구경기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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