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부시행정부, 공인된 위험한 정권”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는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에 대해 ’세계와 인류가 한결같이 공인하는 가장 위험한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23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통일신보 최근호(3.18)는 “부시 행정부가 입만 벌리면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위험한 정권’이라는 딱지를 붙인다”며 “그러나 오늘 인류가 한결같이 공인하는 가장 위험한 정권은 다름아닌 부시 현 행정부”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위험한 정권이란 자국민과 다른 나라들에도 위협을 주고 해를 들씌우는 정권을 뜻한다”며 “부시 행정부는 출범 후 수년간 반테러 등의 미명하에 주권국가들을 연이어 침공, 위협하면서 인류를 항시적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었고 자국내에서도 폭정의 정치를 실시해 미국인들의 삶이 사상 최대로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반면 북한은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펴고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을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선군정치를 하고 핵억제력을 가진 것도 다른 누구를 위협하거나 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자위를 위한 것”이라며 “이런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를 위협한다면 곧이 들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고 반문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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