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부산시장에 `새해인사’ 팩스 “부산시장 허남식 선생 앞”

부산시는 2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회장 김영대)가 부산시민에게 병술년(丙戌年) 새해인사를 담은 팩스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한 민화협은 구랍 30일 오후 부산시청 통신실에 ‘부산시장 허남식선생앞’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A4용지 1장짜리 팩스에서 “새해를 축하합니다. 2006년 새해를 맞으면서 시장선생을 비롯한 부산시민들에게 따뜻한 설인사를 보냅니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북한 민화협은 또 2006년 1월1일자로 돼 있는 이 팩스에서 “새해에도 귀한 몸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바라며 (6.15) 공동선언 실천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에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에 따라 2일 오후 중국 상하이 무역사무소를 통해 북한 민화협측에 새해인사와 함께 북한 민화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답신을 보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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