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보건당국자 “우리는 에이즈 무풍지대 … 예방에 주력”

북한에서는 아직까지 에이즈(AIDS) 발병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중국문화망(中國文化網)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정봉주 북한 보건성 외사국 부국장은 지난 12∼13일 유엔 에이즈기구,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유엔인구기금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평양에서 열린 에이즈퇴치 국제토론회에 참석, 북한의 에이즈 예방실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아직까지 조선(북한) 경내에서 에이즈 발병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조선에서는 에이즈 침투를 막기 위해 엄격한 감시통제 및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봉훈 보건성 부상도 13일 이들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열린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에이즈를 막기 위한 역학적 통보체계와 선전, 교육, 감시체계가 확립되어 이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와 유엔 에이즈기구와의 긴밀한 연계 밑에 에이즈 예방통제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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