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벼 수확량 최대로 높이겠다”

북한 평양시의 대성협동농장 관계자가 올해 벼 수확량을 최대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0일 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대성협동농장 김중권(66) 기사장은 “최근 11종의 새로운 벼 종자를 받아들이고 시험재배를 진행, 작년 농사 경험을 통해 자기 토양에 맞는 몇 가지 품종을 확정했다”며 “올해의 알곡 증산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이미 마련해 놓았다”고 말했다.

김 기사장은 특히 대성협동농장이 벼의 최고수확량을 기록한 것은 1989년이었다면서 “지난해의 실적을 120%로 끌어 올리면 그 때의 수확고에 도달하게 된다, 이는 충분히 실현가능한 목표”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정보당 수확고가 전년에 비해 110%로 성장했다”며 이는 국가적인 관심 속에 농업에 많은 몫을 투자하고 농장을 물질 및 인력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기사장은 이어 “2004년에는 농장 자체의 힘으로 한 해 농사에 필요한 비료를 80%밖에 보장하지 못했지만 지난해에는 계획을 훨씬 넘는 양의 비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농촌 지원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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