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백두의 혁명전통’ 강조

북한 노동신문은 5일 항일 무장투쟁에서 시작된 ’백두의 혁명전통’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50돌을 기념한 사설을 통해 “우리는 선군(先軍)의 기치를 추켜들고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새세대를 “혁명전통의 계승자, 선군위업 수행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령결사옹위는 백두의 혁명전통에서 핵을 이룬다”면서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곧 수령옹위의 전통을 빛내어 나간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또 “백두의 혁명정신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정신”이라며 “전체 당원과 인민군 장병, 인민과 새 세대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행군길을 걷는 과정이 항일 혁명투사들이 지녔던 투철한 반제 계급의식을 적극 따라 배우는 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김기남 노동당 비서도 4일 백두산지구 답사행군 50돌 기념보고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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