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백두산 천지에 통신망 연결

북한 내각 체신성이 최근 백두산지구의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과 함께 백두산 정상 천지에 “현대적인 통신망”을 완성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18일 전했다.

체신성은 노동당의 통신 현대화 구상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방송의 보도전송 현대화 사업, 대안친선유리공장, 검덕지구, 주요 발전소와 철도역, 평양산원,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 등의 통신망 확보사업을 적극 지원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해발 2천712m의 향도봉과 천지호반을 잇는 1.3㎞ 구간의 케이블카를 신형으로 교체한 데 이어 백두산 기슭에 150여개의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백두산 선군청년발전소’ 1, 2호 건설 등에 나섰다.

올해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에 따라 내년 5월 서울-백두산간 직항 관광이 시작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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