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방사포 강원도 고성 현지촬영 사진 공개







▲강원도 고성 인근에 배치된 북한 자행포(자주포)와 방사포. 트럭에 실린 포신이 남쪽을
향하고 있다. 방사포의 최대 사정거리는 65km로 수도권은 사정거리 내에 있다.
촬영날짜는 공개하지 않음 ⓒ데일리NK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인민 육해공군 합동훈련 사진 4장 중 240mm 방사포 차량 10여대가 나란히 서서 발사대 각도를 세워 놓은 사진이 주목되고 있다.


군사전문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이 방사포는 ‘M-1985’, ‘M-1989’, ‘M-1991’ 세 종류가 있는데 이 중 ‘M-1985’와 ‘M-1991’은 각각 최대 사거리가 43km, 60km이다.


육군 교육사령부 교범에는 ‘M-1991’의 최대사정거리가 65km로 보고 있다.


휴전선에서 서울까지의 거리가 50km 정도이기 때문에 우리군은 이 방사포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 실질적인 위협을 주는 핵심위험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방사포는 170㎜ 자주포와 함께 300여 문이 동시에 발사되면 시간당 2만5천여발이 날아와 수도권에 막대한 피해를 입할 수 있다.


탈북군인 이정연 씨가 쓴 ‘북한군에는 건빵이 없다?’에 따르면 이 방사포의 사격방식은 자동사격이며 단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전체를 자동으로 사격할 수도 있다. 남북 접경지대의 동부전선과 서부전선 모두 배치돼있다.


특히 방사포에 사용되는 탄약은 고폭약탄과 대전차분산탄, 철갑소이탄, 지뢰살포탄, 베어링탄, 화학탄, 유산탄, 우라늄탄 등 다양한 탄약을 사용한다.


한편 국방연구원의 차두현 박사는 북한이 240mm 방사포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북한은 자신들이 자신 있는 무력수단을 상징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방사포가 주력 무기이고, 대남 무기이지만 지나치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이 살고있는 마을 뒷편에 자행포들이 줄지어있다.ⓒ데일리NK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