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발전소 건설지원 주민 동참 독려

북한이 겨울철 에너지난 극복을 위해 발전소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13일 “새해 벽두부터 수도(평양)의 각 계층 시민들이 지성품(정성이 담긴 물품)을 안고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를 찾아가고 있다”며 “개인과 단위의 자재, 물자, 식료품 지원이 전력 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앙기관과 군 부대, 가두인민반(가정주부 중심의 기관), 소학교(초등학교) 등의 각종 단위와 이들 단체 간부들도 전력생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강능수 문화상, 최종건 도시경영상 등이 현지에서 노동자들을 고무 격려하고 일손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이런 지원과 발전소 근로자들의 노력으로 이달 1~5일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 이상의 전력을 생산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올해 신년 공동사설에서 석탄, 금속, 철도운수와 함께 전력 부문을 경제강국 건설의 ’전초선’(전초부대를 연결한 선)으로 꼽고 생산 증대를 독려해 오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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