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반미대결전 승리 신심 넘쳐”

북한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4회 생일을 맞아 게재한 사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미대결전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할 혁명적 신심이 넘쳐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승리의 신심 드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 나가자’ 제목의 사설에서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을 초강경으로 짓부수고 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하려는 것이 선군조선의 드높은 기상”이라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오늘 우리를 고립.압살하려는 미제의 책동은 극도에 이르고 있다”며 “역사와 현실은 우리 인민처럼 승리를 굳게 믿고 그 어떤 압력과 제재에도 굴함 없이 싸워나가는 혁명적 인민을 절대로 굴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확증 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선군혁명 방식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며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더욱 튼튼히 다지고 누구나 총대를 사랑하고 군사를 성실히 배워야 한다”며 “군대는 원민을 하고 인민은 원군을 하는 미풍을 더욱 발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경제정책과 관련, “농업전선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지에 오곡백과가 주렁지게 해야 한다”며 “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생산적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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