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박현숙 금메달 신속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TV는 12일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63㎏급에 출전한 박현숙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소식을 3시간여만에 신속하게 보도했다.

북한 언론이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의 메달 소식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TV는 이날 저녁뉴스에서 박 선수의 인물사진을 내보내면서 그가 “결승경기에서 끌어올리기(인상) 106kg, 추켜올리기(용상) 135kg , 도합 241kg을 들어올려 1등을 하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했다”고 전했다.

북한 역도 사상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박 선수가 처음이며, 그의 우승으로 북한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이어졌던 올림픽 금메달 갈증을 풀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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