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박의춘, 싱가포르 대통령 면담

제 15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북한의 박의춘 외무상이 23일 대통령궁전에서 나단 싱가포르 대통령을 면담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박 외무상을 단장으로 한 북한대표단이 나단 대통령을 만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인사를 전했으며, 나단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나단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 정권 수립 60돌을 축하하면서 “싱가포르와 조선(북한) 사이의 관계가 좋게 발전되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쌍무관계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외무상은 같은 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고촉동 선임장관 등과도 잇따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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