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박길연 유엔대사 다음달 교체될듯

박길연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가 다음달쯤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외교가의 한 소식통은 19일 박 대사가 4월이나 5월에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대사의 교체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박대사가 2001년부터 유엔대사로서 오래 일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대사의 후임으로는 신선호 전 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사는 2006년 북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의장성명을 내고 재제조치를 취하자 즉각 “전적으로 거부한다”며 강력히 반발하는 등 유엔에서 북한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고 지난 2월 성사된 뉴욕필하모닉의 평양공연 등에도 관여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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