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바친 것 없이 행복 바라지 말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7일 “강성대국” 건설에서 “바친 것 없이 행복을 바라지 말자”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도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성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조국은 어떻게 번영하는가’라는 제목의 정론을 통해 ‘3월5일청년광산’이 지난해 7월 김 위원장으로부터 “인민생활 향상과 관련한 과업”을 받은 뒤 “놀라운 강행군”으로 최근 선광장과 대형 파쇄장을 건설한 사실을 들어 “우리나라 광업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가슴 후련한 통장훈(외통장군)을 불렀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3월5일청년광산의 성과는 “장군님(김정일)의 뜻과 구상을 무조건 꽃피우겠다는 결사관철의 의지, 바로 여기에서 특출한 묘술이 나오고 상상못할 기적이 창조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또 “온 나라 모든 일꾼(간부)들과 공민들이” 3월5일청년광산의 모범 사례를 따라 주인의식을 갖고 “강성대국 건설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는 것”이 “우리 장군님의 뜻”이라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일하자”고 강조했다.

3월5일청년광산은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을 극복하고 현대적 시설을 갖췄을 뿐아니라 주변에 공중목욕탕, 휴양시설, 문화회관, 기능공학교 등까지 갖춘 광산마을을 조성해 “천지개벽”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이를 주도한 렴인운 지배인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