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바둑 어린이양성소’ 운영

북한에서도 바둑 열기가 뜨겁다.

특히 최근에는 바둑 조기교육이 한창이다.

지난해 설치된 평양 천리마문화회관 내 바둑보급실에는 어린이 양성소가 운영되고 있다.

4일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10.28)는 수십 명의 3∼6세 어린이들이 현재 이 곳에서 바둑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바둑을 배우는 어린이들 가운데는 6개월도 안돼 10급 수준으로 기량이 발전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10개월 만에 아마 3단의 기량을 닦은 꿈나무들도 배출됐다.

이 때문에 이 곳에서는 성인들과 6세 어린이 간의 ’긴장된 경기’도 종종 진행돼 볼 만한 구경거리가 펼쳐진다고 한다.

양성소의 백 옥(23) 교원은 “바둑 놀이는 집중력, 관찰력, 기억력, 상상력, 사고력, 구조적 결합 능력 등 지적발달에 좋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교제 수단의 한가지 재능을 더 소유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여러모로 이로운 놀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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