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주주의 전파는 침략전쟁 전주곡”

북한 노동신문은 14일 미국 등 서방의 민주주의 전파는 “침략전쟁의 전주곡”이라며 강력 대처할 것을 대내에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민주주의 전파책동을 반대 배격하여야 한다’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민주주의 전파 책동은 세계를 서방화하고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을 합리화하기 위한 악랄한 지배주의적 수법”이라고 주장했다.

서방은 민주주의 전파를 통해 “사람들을 무정부적인 자유주의분자로 만들어 국가의 법질서를 파괴하고 사회적 혼란을 조성하게 하고는 그것을 내정간섭의 구실로 삼아 정권교체 흉계를 실현하려 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또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민주주의 전파책동의 보다 큰 위험성은 침략전쟁의 전주곡이 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들의 민주주의 타령에 피비린내 나는 전쟁, 군사적 간섭이 뒤따른다는 것은 미국의 이라크 침략이 보여주는 교훈”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동유럽 국가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한 것은 “이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민주주의 전파책동을 각성있게 대하지 못한 데 있다”며 “반동성과 위험성을 똑바로 보고 그것을 반대 배격하고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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