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주조선 창간 60돌 기념

북한은 3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창간 60돌 기념보고회를 개최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민주조선사 기자.편집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기념보고회에서 김정숙 책임주필은 기념보고를 통해 “기자, 편집원,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정치 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선군사상의 열렬한 신봉자, 선군정치의 철저한 옹호 관철자가 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민주조선이 “주체사상, 선군사상 선전을 비롯한 정치사상 선전을 힘있게 벌이며 국가의 정책들을 깊이 있게 해설하고 그 관철을 위한 보도선전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최 비서를 통해 전달한 ’축하문’에서 민주조선이 지난 60년 동안 정부기관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 “국가사회제도를 공고 발전시키고 사회주의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기념보고회에서는 홍동철 부주필 등이 토론했으며 김정일 위원장에게 바치는 맹세문을 채택했다.

1945년 8월 평남인민위원회 기관지인 ’평양일보’로 출발해 1946년 6월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기관지인 민주조선으로 창간된 이 신문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함께 북한을 대표하는 일간지로 4-6면으로 제작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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