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족제일주의’ 서적 출간

북한 평양출판사가 6ㆍ15 공동선언 5주년을 맞이해 ’우리민족 제일주의와 조국통일’이라는 서적을 출간했다.

2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도서에는 ▲’조선민족 제일주의’의 기본내용과 민족정신에서 차지하는 지위 ▲민족제일주의 기치 밑에 조국통일 위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 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수록됐다.

도서는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온 겨레의 요구를 담고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또 “민족 자주ㆍ전민족 대단결ㆍ민족공조의 기치는 곧 조선민족 제일주의이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기치라는 점을 서술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