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요가수 조기교육

북한 평양학생소년궁전이 민족음악(국악) 장려 정책에 따라 민요가수 선발과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4일 전했다.

이 신문은 “평양학생소년궁전이 운영하는 민족성악소조(동아리)에는 소학교(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중고교) 6학년까지 학생이 망라돼 있다”며 이곳에서는 민요풍의 노래를 부르기 위한 여러 가지 ’민요형상 기법’과 민요창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학생들이 구전민요와 신민요에서 호흡과 농음(弄音, 연주자가 즉흥적으로 내는 꾸밈음), 굴림법(기본선율을 장식하는 기교)을 습득하고 있다”면서 “소조의 박은별(15), 한세련(11) 학생을 비롯한 10명의 학생이 전망성있는 민요 독창가수로서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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