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간 환경보호기금 설립

북한이 국내외 환경단체 및 후원자로부터 기금을 모아 생태환경 보존에 사용하는 민간 환경보호기금을 설립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3일 조선자연환경보호기금(약칭 환경기금) 설립소식을 전하고 “생물 다양성과 물자원, 대기.환경,토지 자원을 보호하고 그의 지속적 개발.이용을 과학적으로 진행하는 데 필요한 재정적 및 물질적 후원사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공익적 목적에 사용하기 위해 설립한 민간기금은 지난 1월 설립한 조선교육후원기금에 이어 환경기금이 두 번째다.

방송은 “환경기금은 국내외 환경보호단체 기금을 비롯한 기관.단체와 개별적 공민들, 그리고 해외동포들과 각 나라 인사들로부터 각종 형태의 지원을 받아들이고 협조와 교류를 적극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환경기금은 산하에 상임이사회와 서기국을 두고 규약 및 활동세칙에 따라 국내외 기증단체 및 개인 기증자를 상대로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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