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간급 교육후원기금 설립”

북한이 교육발전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급의 조선교육후원기금을 지난 1월 새롭게 설립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민간지원단체인 이 기금은 모금과 후원 등의 활동에서 지역적 한계를 두지 않으며 지원대상도 정견과 신앙, 인종과 국적, 성별의 차이를 초월해 규약이나 후원자와 체결한 합의서에 따라 결정한다.

이 기금은 국내외의 모든 후원자로부터 기부를 받게되며 주요 협조대상은 교육기자재, 학용품, 학교 학습조건 개선, 인재양성 등이다.

또 교육기금은 후원자의 의사와 기금의 활동원칙에 준해 기부자와 자원봉사자의 후원을 인정하며 평가사업을 통한 표창, 증서발급, 출판물 소개, 대상지 및 명승지 참관 등의 사업을 펼친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기간 국내외의 수많은 동포들과 정계, 사회계, 교육계의 명망있는 인사와 단체는 공화국의 교육사업에 적지 않은 물질적 및 재정적 후원을 했다”며 “이것은 교육조건을 개선하고 교육사업의 균등한 발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통신은 “많은 인사들은 교육후원사업을 보다 적극화하기 위해 인도주의 기금형태의 조직체를 만들자는 의견을 제기했고 노력 끝에 상대방과 합의 및 실무적 절차를 거쳐 지난 1월 드디어 기금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조선교육후원기금은 고려상업은행과 해외 대리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팩스 번호가 0085-02-3814410이고 e-메일은 ksttc@co.chesin.com로 보내면 된다고 통신은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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