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 팰콘 프로그램 비난

미국이 전 세계 어디든 2시간 내에 타격할 수 있는 팰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북한 등의 핵공격을 방어한다는 미명 아래 군사적 패권을 차지하려는 속셈이라고 북한 노동신문이 28일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시대착오적인 군사적 패권 야망’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이 2008회계연도 예산에 극초음속 폭격기 개발 등의 ’팰콘 프로그램’ 예산을 반영한 것은 “우리나라(북한)를 비롯한 몇몇 나라들의 그 무슨 핵발사대를 선제 타격한다는 미명하에 다회용 극초음속 비행기구 개발에 광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문은 이 폭격기가 “지구상의 임의의 지점과 대상에 폭탄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전쟁수단”이라면서 미국이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세계 제패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국의 “군사적 패권, 세계제패 야망”에 다른 나라들이 “방위력 강화에로 나가고 있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다”고 덧붙였다./연합